저희는 주말에 늦은 점심을 먹고 4시쯤 스타벅스 더 북한산점에 방문했습니다 ^^ 더북한산점 스타벅스 주변 강추해 드리는 맛집있는데 혹시 맛집도 찾으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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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 [이색맛집] - [강남 옥류관]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맛집! 브레이크 타임 없는 한우전문점_ 한우국밥, 물냉면 (+주차가능/아기의자 있음)
[강남 옥류관]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맛집! 브레이크 타임 없는 한우전문점_ 한우국밥, 물냉면 (+
저희는 주말 아이를 데리고 또 나들이 다닙니다. 고양 스타필드 들려서 고기하나 사고 색다른곳 어딜 가볼까 물색하던 도중 더북한산 스타벅스가 장관이 명소라는 이야기를 듣고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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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과연 마인틴뷰도 너무 좋다고 하고 등산객들이 하산하고 한잔 하고가기 좋은곳이라 인파가 몰렸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는 스타벅스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만차였고 스타벅스에 주차하려면 한참 대기해야했던 상황 ㅠㅠ 그래서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공영주차장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가격도 저렴했답니다.
북한산국립공원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스타 벅스 내부로 들어갔답니다.
산근처고 등산객이 많아서 그런지 입구에 이런 발판같은게 있더라고요 아마 흙먼지 털어주는 장치겠죠?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화된 메뉴가 있더라고요. 일단 눈으로 킵하며 들어와줍니다.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내부에서 먹고갈거면 자리부터 차지하는게 우선이에요.
들어오면 왼쪽 기념품샵처럼 꾸며놨습니다. 다른 스타벅스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더북한산점만의 기념품도 볼 수 있어요.
대기 줄이 이렇게 많다는 점 주말엔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주말아니고 평일에 오는 분들은 사람들한테 안치이고 경치보면서 여유롭게 차한잔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오니 여기가 명소였네요! 가을이라 나무색도 점점 물든 북한산의 경치를 볼 수있는 명당자리였습니다. 당연히 빈자리는 없고 저쪽 앉으려고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았네요. 저희는 좀 자리를 둘러보다가 이쪽은 절대 못앉겠다 싶어서 뒤쪽으로 왔더니 딱 3자리가 마침 비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경치 보려면 평일에 와줘야 할것 같아요 ^^
저희가 앉은 자리 뷰는 이렇게 스타벅스 산책길이 보이는 곳이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으면 돗자리 깔고 앉아서 스타벅스 테이크 아웃해서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거같아요. 남편이 마치 한강뷰 살 돈이 없어서 작게나마 한강뷰 보이는 아파트 사는 그런기분의 자리라네요 ㅋㅋㅋ 비유참ㅋㅋㅋㅋ
저는 주문하러 가기전에 3층으로 올라가봤어요. 3층은 꼭대기 층인데 테라스 자리로 이어지더라고요. 확실히 날씨만 좋으면 테라스 자리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이날은 테라스 자리도 만석이었다는점~~
테라스 자리 오른쪽에는 북한산 전면이 보이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날씨가 맑을때 찍어야 더 예쁘게 나올 것 같더라고요.
저는 다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주문하는 줄이 길어서 후문쪽으로 갔는데 후문쪽은 산책로가 쭉 이어져 있네요.
아마 이날 주문하기까지 대략 30분은 더 걸렸던거같아요 ㅠㅠ 주말인데 일하시는 스텝분들도 많지 않고 주문 받으시는 분이 주문받았다가 커피내리다가 또 주문받는 식으로 열일 하시더라고요. 여기는 주말에 스텝을 좀 늘릴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스타벅스 일반 매장이랑 다른 디저트와 빵류 보이시죠? 저는 보니밤 케이크는 원형모양으로 먹어봤는데 여기는 홀케이크를 잘라서 팔더라고요! 보니밤케이크 맛있긴했지만 좀더 색다른걸 먹어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랑 블루베리크림몽블랑을 주문했어요 ^^
빵은 바로 나와서 가져올 수 있었는데 음료는 앞에 엄청 많은 대기가 있어서 빵을 다 먹은 뒤에나 나왔답니다 ㅠㅠㅋㅋ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내부에서 음료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나오니 조금 어둑어둑해졌어요. 아까 3층의 포토존에서 가족사진 한장 남겼는데 ㅋㅋㅋㅋ 물론 제 남편이 굉장한 소두지만 ㅋㅋㅋㅋ 저는 너무 앞이라 얼굴크게 나왔네요 ^^;;
옥상 뷰 조금 감상했다가 바로 1층으로 내려왔어요.
1층에서 좀 밝을때 공놀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근데 해가 지니 다들 가셨나봐요. 해가지니 날씨도 더 쌀쌀해졌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끝까지 산책 조금 하고 돌아왔어요. 산책로가 많이 크진 않고 넉넉하게 한 10분정도 걸을 정도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