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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맛집

[미아역 비어리즘] 미아동 맥주 펍 다트 펍 술집_ 오정세 닮으신 인심좋은 사장님(+다트가격)

by 짜리와몽땅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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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못잊저에서 밥을 먹고 간단한 술을 먹고 인근 다트펍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비어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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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못잊저] 미아역 인근 진생갈비살주물럭 맛집/ 미아동 참숯불 고깃집/ 현주엽맛집

요즘 날씨도 쌀쌀해지고 따듯한 불판 앞에서 고기 궈먹고 싶은 날이더라고요 ^^ 저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데 다들 고기가 먹고싶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미아역 인근 못잊저라는 고깃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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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리즘 또한 미아역 6번출구 조금만 걸어오시면 2층에 위치한 다트 비어펍 술집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하네요. 매장규모는 약 15평 조금 넘어보였고 단체이용도 가능해 보였답니다.

친구가 다트를 너무 좋아해서 저는 이친구를 만나면 다트하는 펍술집을 가게 되네요 ㅋㅋ 약간 특이한 친구에요 동네 친구인데 어쩌다 만나면 어디선가 다트를 하고있는 친구ㅋㅋㅋ

저희는 대략 8시 좀 넘어서 방문했고 금요일이었지만 엄청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수시로 오시고 가시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한자리에 있는걸 좋아해서 이날 1시 넘어까지 있었다는 소문 ^^ 오래있기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아래는 비어리즘의 메뉴에요.

다트 좋아하는 친구가 부스터로 데낄라를 먹자그래서 시켰답니다. 

데낄라 같은 도수 높은 술은 잘 안먹는데 이날은 도전! 친구가 알려준대로 손등에 소금을 올리고 데낄라를 한번에 원샷때린다음에 소금 먹고 레몬을 바로 먹어주래요. 으~~ 역시 씁니다 ㅋㅋ

친구가 시범을 보여주고 저도 바로 먹었는데 두번은 못하겠더라고요 ㅋㅋ 저는 순한 술이 좋아요.

여자들끼리와서 안주는 새콤달콤한걸 먹고싶다기에 시킨 파인애플 샤베트 맛있었어요 ^^ 글고 기본안주도 언제든 추가 리필해주시다고 하시더라고요.

자 두번째는 소사(소주+사이다)가자~!! 친구가 열심히 흔들어대네요 ㅋㅋ

사이다 타서 음료 처럼 먹을 수 있는 소주 사이다 ㅋㅋ 저는 이게 제 취향이었어요.

친구 두병이 데낄라 두번째잔을 주문하니 사장님이 오셔서 데낄라를 좋아하시나봐요? 하시길래 여기 데낄라가 맛있나봐요~ 했더니 갑자기 뭔가를 가지고 오신 오정세 닮은 사장님 ! 데낄라 잘 못먹는 저를 위해 약한 데낄라 한잔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 크 써요 ^^ 감사해요 사장님 ㅋㅋㅋㅋㅋ 오정세 너무 호감인데 사장님도 호감~~

다트 술집인데 다트 당연히 해야겠죠? 다트는 1인당 1판에 천원이었어요 싸죠? 마구마구 다트할수 있는 술집이랍니다.

사장님이 400점 넘으면 서비스 안주주신다길래 마구마구 다트하는 친구들 ㅋㅋㅋㅋ 결국 400점은 못넘겼지만 사장님이 서비스 안주 많이 챙겨주셨어요 !!

한치도 주문해서 냠냠 먹고

먹태도 주문해서 냠냠 ^^ 마른안주가 배도 안부르고 딱좋네요.

사장님이 주신 과일서비스안주~~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장님도 인심 좋으셔서 또가고 싶더라고요.

이날 새벽 1시 넘어서 까지 유부녀 세명은 긴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ㅋㅋ

마지막은 집에 도착한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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