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친정엄마와 저희 가족은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기위해
연남동브런치카페 오뗄드꾸뜨
방문했습니다 ^^
참고로 오뗄드꾸뜨 매장건물
왼쪽편에는 주차 공간도 있어서
자동차 가지고 오신 분들 주차하시기
딱 좋아보였어요!
매장은 아담한게 겉에서 보니까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레스토랑으로 만든느낌!
안에 오목조목 가렌드와 트리 등등
크리스마스 물건들도 많고
뭔가 미국의 가정집 온 느낌이에요 ^^
메뉴판은 이렇게 한장 앞뒤로 있었는데
연남동브런치카페답게
파스타, 리조또 , 토스트 등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희는 이날
오리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16,000원
허니 통베이컨 로제파스타 17,000원
잠봉 트러플 크림리조또 16,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
수다를 떨면서 기다리니
음식이 한꺼번에 쫘르륵 나왔어요!
하나하나 나오는게 아니고
한꺼번에 나오니 뭔가 더 먹음직 스럽고
안기다려도 되니 좋았네요 ㅋㅋ
왼쪽부터
[오리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잠봉 트러플 크림리조또]
[허니 통베이컨 로제파스타]
입니다.
크림소스가 매우 많고 꾸덕꾸덕한게
요거 매콤하니 짭쪼름해서 너무 맛났어요 ㅋㅋ
이거 먹으니 맥주 좀 땡겼는데
이날 점심 밖에 되지 않아서
일단 자제 하고 폭풍 흡힙했습니다 ㅋㅋ
그다음 오리와 알리오올리오의 만남!
오리가 담백하니 너무 짜지 않아서 좋아고
알리오올리오에 마늘향과 오리향 그리고
올리브의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았어요
또한 루꼴라가 씁쓸한데
뭔가 다 어우러져서 조화로운 맛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러플이 들어간 잠봉트러플리조또!
트러플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이것도 크림소스라 위 파스타처럼
아주꾸덕꾸덕한 크림소스였고
밥알이 보리밥인지 씹으니 톡톡 느껴지는
질감에 너무 맛나게 먹었던 메뉴에요
위에 노른자 터트려주니
더욱 녹진한 크림맛 !!
이날 저희 가족들 완전 포식했어요 ㅋㅋ
저희 딸래미도 원픽인 오리고기 ㅋㅋㅋ
오리고기 너무 잘먹더라고요
짜지 않아서 아이 더 잘 먹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짠 이렇게 완-식!
너무 잘먹었습니다 ^^
다음에는 정말 브런치 메뉴인
토스트류 주문하러 재방문 해야겠어요~!
토스트도 아메리칸식으로
너무 맛있을거같은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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