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이런날은 저같이 직장인들은 따듯한 사무실에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과자나 쿠키 까먹기 딱좋은 계절입니다. 저는 오늘도 회사 점심에 근처를 산책하던 도중 저번에 방문했던 명동 한복판에 있던 세계과자전문점이 생각났어요. 이전글 보시려면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
알고보니 이 할인마트 상호가 서울마트는 아니고 주식회사 엠디리테일이더라고요. 네이버에 주식회사 엠디리테일이라고 치면 지도에 나오니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저번에 약과 쿠키가 있던게 기억이 나더라고요. 제가 요즘 약과 쿠키에 빠져서 ㅠㅠ 편의점에 이웃집 통통이 약과쿠키도 포스팅 한적있었는데요 오늘도 여기 세계과자전문점에서 1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편의점보다도 더 저렴한 2천원이에요. 대신 편의점보다는 크기가 작은것 같네요.
칼로리는 무게가 적은만큼 154칼로리밖에 안되었어요. 오늘도 뜨아마시면서 쿠키 하나 먹을 생각에 절로 신이납니다 ㅋㅋ
그리고 오늘 방문한 이유는 약과쿠키보다는 초딩시절에 사먹었던 옛날과자가 있는지가 더 궁금하더라고요. 여기 과자종류가 굉장히 많고 일본 중국 과자도 취급하기 때문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와봤더니 정말 있었습니다 ㅋㅋㅋ 꾀돌이, 밭두렁, 난나나콘, 자야 등등 다양한 옛날 불량식품(?)과자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저는 오늘도 이렇게 한움큼 삽니다 그래도 작은 과자들이라 비싸진 않았어요 ^^ 이거 사서 집에서 남편과 아기랑 나눠먹으려고요.
가격은 난나나콘 800원/ 밭두렁 500원/ 꾀돌이 500원/ 초코픽 1700원/ 약과버터쿠키 2000원/ 뭉크 참깨밀크비스킷 600원 이렇게 나왔답니다. 봉투는 너무 여러개라 100원에 구입했어요.
오랜만에 보는 꾀돌이 밭두렁 난나나콘~~ 원래 나나콘이라고도 불렀죠 ^^ 칼로리는 여기서 난나나콘이 240칼로리대로 가장높았네요. 그만큼 난나나콘이 더 달았답니다. 꾀돌이도 182칼로리로 그렇게 적은 칼로리는 아니나... 꾀돌이도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나더라고요 ^^
초코픽과 참깨스틱은 이번에 11월11일 빼빼로데이때 아기 주려고 샀답니다 ^^
이날 저는 회사에서 꾀돌이 한봉지 순삭했네요. 오독오독 냠냠 커피 한잔과 먹으니 더 맛났던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