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강북] 갤럭시 s10+ 액정손상 수리후기

by 짜리와몽땅 2023. 10. 12.
728x90
300x250

제가 나트랑 여행을 하는 동안 3년째 사용하던 휴대폰인 갤럭시 s10+가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ㅠㅠ 아이도 케어하면서 핸드폰을 제대로 관수 못한 저의 잘못이 컸네요. 그래도 다행인 점은 나트랑 해외 여행 가기 전에 카카오톡손해보험으로 여행자 보험을 가입했다는 것입니다. 휴대폰 1곳당 20만원의 보상이 된다고 하니 바로 서비스 센터에 가서 수리를 맡겼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저희 집과 제일 가까운 강북지점 삼성서비스센터였어요. 미아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고 빕스 건물에 있답니다 ^^

이 건물 1층은 가전제품을 파는 곳이고 2층으로 올라오시면 이렇게 서비스 센터라 딱있답니다. 무인접수기에 휴대폰 번호와 서비스 맡길 내용 입력하고 번호표를 뽑았답니다.

제가 평일 오후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예전보다 수리 해주시는 기사님들 수가 더 늘었던것 같아요! 접수증을 뽑으니 바로 저를 호명하셔서 서비스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이 부품이 있는지 수리가 가능한지 한 5분정도 둘러봐 주시더니 수리가능! 오케이를 해주셔서 바로 수리를 맡겼답니다. 알고보니 액정을 아예 앞쪽 전체를 교환하더라구요 대략 수리 시간은 40분이었답니다. 40분동안 집에 다녀오기도 애매해서 서비스 센터 내부에 있는 고객용 컴퓨터로 카카오손해보험 여행자 청구하는 방법 검색해보고 이것 저것 하면서 시간을 떼웠답니다.

제폰이 액정이 금이 간 것은 아니고 패널이라고 해야할까요? 패널이 망가져서 핸드폰을 키면 저렇게 하얀검은 줄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솔직히 낮에는 조작이 힘들지 않았지만 밤에 조작하게 되면 저 줄이 너무 눈이 부셔서 힘들더라고요 ㅠㅠ

40분 조금 안걸렸던 것 같네요 수리기사님께서 저를 또 호명해주셔서 가니까 완전 새폰처럼 액정이 깔끔해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액정에 잔 기스도 많았는데 너무 깨끗해져서 마음이 편안해 졌네요 ㅋㅋ 그리고 액정 새로 갈고 나서 액정 보호필름도 붙여주신건지? 아니면 원래 붙여져 있는건지 새로운 액정 보호 필름을 사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금액은 위와 같이 236,000원이 나왔네요 원래 30만원 후반이라고 하셨는데 부서진 액정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몇만원 절감되었다고 합니다. 어차피 부서진 액정은 가지고 있어도 뭐 할게 없어서 버릴거같은데 삼성에서는 그것을 가져가고 저렴하게 수리해주니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는 원래 아이폰 쓰다가 삼성페이와 휴대폰 녹음기능 때문에 다시 삼성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기술력은 삼성이 최고에요 ! 삼성~~ 부디 애플을 뛰어넘어 1등 기업이 되기를 ^^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