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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맛집

[인천가족공원 인근 맛집] 할머니 추어탕 _ 부평가족공원 들렸다가 갈만한 맛집/ 추어탕과 솥밥 그리고 물만두

by 짜리와몽땅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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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는 시아버님 49제하루 전날 

인천가족공원에 와서 아버님을 뵙고

부평에 위치한 인천가족공원 근처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시댁쪽 고모님과 고모부님 그리고 어머님

어딜 가야 맛있다고 하실까 고민도중

고모님이 이근처 맛집이 있다고하여

찾아간 곳 바로 할머니 추어탕 입니다.

 

 

남동구 할머니 추어탕은

연중무휴로 매일 영업을 하며 

오픈은 오전 10시 30분

마감은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 입니다.

참고로 주차하실분들은

주말에 오시면 주차가 힘드니

왠만하면 피크시간대 피해서 오시길 ㅠㅠ

 

 

아무래도 사람많은 휴일이 주말이고

또 점심 피크시간이잖아요?

저희도 점심에 갔을때 줄이 엄청 길었어요

그래서 이거 먹을 순 있는거야? 싶었거든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회전률이 빨라서

30분이면 입장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30분정도 걸리고 테이블에 앉았어요.

 

메뉴판 크게 보시려면 클릭!

 

가격은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통추어탕 좀 궁금하긴 하지만 ㅋㅋ

통으로 들어있으면 좀 무서울거같기도?ㅎㅎ

그냥 일반 추어탕+돌솥밥 주문했어요

참고로 두돌 아기도 있어서

두돌아기는 물만두 주문해줬답니다.

 

 

밑반찬이 나왔고 

이렇게 줄이 긴 식당인데 

역시 맛집이려나 ? 싶었는데

역시나 맛집이 맞았습니다 ㅋㅋ

김치도 맛있고요 밑반찬 맛있었어요.

 

 

물만두는 그냥 쏘쏘~

이거랑 솥밥 나온거 비벼서

아기 먹였어요.

추어탕 먹이기엔 약간

매운맛이 있고 미꾸라지 덜갈린

그런 뾰족한 오브젝트가 있어성 ㅎㅎ..

추어탕은 주기 좀 그렇더라구요.

 

참고로 아기 의자는 없어서 그냥 의자에 앉혔답니다.

 

 

솥밥!

솥밥은 사람 기분좋게 하죠

뭐 별거없는데 나중에

뜨거운물 부어서 누룽지국물 먹으면

맛도리~

 

 

그리고 추어탕도 같이 나왔습니다.

추어탕 국물이 아주 부드럽고

간도 딱 맞더라고요 그리고

비린내도 안났어요!

남편이 서울에서 먹어본 추어탕은

맛있는 곳을 못봤는데

여기 맛있다고 하면서

잘먹더라구요 ㅎㅎ

 

 

밥 긁어내고 뜨거운 물 붓기~

 

 

저는 밥을 아예 추어탕에다가 말아먹었는데

아주 맛도리였답니다.

흠 지금도 땡긴다 ^^

인천 생각보다 맛집 많아용

 

 

마지막으로 그냥 평범했던

물만두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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