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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동대문탐방]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스커트 원단을 사다 (원단가격/짜투리원단)_짜리와몽땅TV

by 짜리와몽땅 201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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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짜리와몽땅TV 입니다.

저희가 백수에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재봉 패턴 배우는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저희가 다녀온 동대문종합시장(원단 위주)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저희 글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동대문종합시장을 방문하면 위와 같은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처음 가보는 분들은 많은 상점으로 인해 매우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1층은 패션의 부자재를 파는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1층에서 원단이 어디있는거지? 찾으러 돌아다니실 필요없어요

저희는 잘 모르고 갔다가 1층 상인분들한테 여쭤봤는데요 ㅎㅎㅎ

친절하게 2,3층으로 가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

 

 

자,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면 원단 파는 곳이 있는데요.

중요한 점은 혹시라도 짜투리 원단 사러 오신 분들은

에스컬레이터 쪽에 상점에서 사시면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조금 고급진 원단을 사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갔는데요

사실 안쪽에는 소매는 잘 안판다 하시는데

제가 방문한 상점들은 거의 소매도 파시더라구요!!

 

 

동대문종합시장의 거의 대부분 상점들은 이렇게 앞 가판대에 원단이 있는데요

이건 만져봐도 됩니다 ! 대신 롤로 말아져 있는 것은 왠만하면 만지지 않는 쪽으로 ^^

(판매용이기 때문에 상점 주인분이 안좋아 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조금 빳빳한 재질을 원해서 상점주인 분에게 다른 재질은 없느냐 물어봤더니

안쪽에서 다른 재질을 보여주시기도 했어요 ^^ 하지만 더 둘러보기로~~

 

 

그리하여 드뎌 짜리가 원하는 소재를 살 수 있었어요!

보시면 약간 보드라운 흰색의 합성기모(?)원단이에요.

가격은 1마에 18,000원!! 다른거에 비해 좀 비싸네요 ㅎㅎ

슬슬 겨울이 다가 오는 겨울이라 따듯한 원단을 구한 짜리입니다.

근데 스커트가 저렇게 완전 하얀색인건 함정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다른 상점에서 울(wool)소재 캐시미어 검은색 원단을 샀어요.

가격은 1마에 20,000원!! 좀 많이 비싸죠 ㅠㅠ

그런데 이왕 스커트 만드는 김에 선물용으로 좋은거 만들자 해서 좋은재료 샀어요!

그리고 학원에서 선생님이 불로 태워서 좋은건지도 테스트 해보셨는데

매우매우 좋은 원단 잘 사오셨다고 칭찬 해 주셨답니다 희희!!!

 

 

이번 블로그는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원단사는 것만 나오는데요 

차후에 학원에서 스커트 패턴뜨는법을 다 배우고 재단과 재봉을 하게 된다면 

또 블로그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참~! 한 가지 말씀안드린게 있네요.

동대문종합시장은 카드는 안된대요 ㅠㅠ

현금이나 송금으로만 결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거의 암묵적 공통사항이니 이 점 유의하세요!!

 

<사진으로만 보는것 보다 영상으로 보면 더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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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짜리와몽땅이tv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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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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