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재난문자1 지진 발생 50분 뒤에 재난문자 보낸 경주시 ‘뒷북·늑장 논란’ -> 뉴스기사에 달린 댓글 "아닌데? 문자 바로 왔는데?" (+뉴스 기사 댓글 모음집) 영상을 시청하려면 클릭하세요 오늘(30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뒤늦게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오전 5시 29분에 "지진으로 건물 붕괴, 대형화재 등에 주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 34분이 지난 뒤였습니다. 경주시는 경상북도보다 늦은 오전 5시 43분에 "흔들릴 때는 탁자 밑으로 대피,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 이용, 야외 넓은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거의 50분이 지나서야 지진 대피 요령 문자를 보낸겁니다. 다만,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4시 55분 즉시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번 지진의 진앙 상세 주소는 경북 경주시 문무.. 2023.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