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낙서테러1 경복궁 ‘스프레이 테러’ 하루 만에 또 “다른 인물인 듯” (+뉴스기사 댓글모음) 영상을 시청하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서울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지 하루 만에 또 다른 낙서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어젯밤 10시 20분쯤 경복궁에 또 다른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낙서가 발견된 곳은 이미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 중인 영추문 왼쪽 담벼락입니다. 영문과 한글이 섞인 약 3미터 길이의 붉은색 글자로 가수 이름과 앨범 이름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육안상 기존 용의자와 다른 인물로 짐작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새벽 2시 20분쯤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뒤덮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용의자는 44미터 길이에 걸쳐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영화나 드라마를 공유하는 불법 스트.. 2023.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