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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미국 여행] 아이와 라스베가스 여행기 #2: 라스베가스 렌트카 꿀팁 &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by 짜리와몽땅 2026.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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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미국] 라스베가스 렌트카 꿀팁 &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10박 투숙 후기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해 위탁 수하물을 찾으려면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현지 시각은 밤 10시가 넘었지만, 한국 시간으로는 대낮이라 우리 가족은 생각보다 쌩쌩한 컨디션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라스베가스 공항
라스베가스 공항
라스베가스 공항
라스베가스 공항 셔틀

1. 자본주의의 맛? 공항 카트와 무료 셔틀

수하물을 찾으러 갔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카트 대여 기계였습니다. 세상에, 카트 한 번 빌리는 데 **7달러(약 1만 원)**라니요! 한국 공항의 서비스에 익숙한 저로서는 정말 '미국은 자본주의의 끝판왕이구나'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짐을 챙겨 공항 내 렌트카 센터로 이동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혹시 유료인가 싶어 기사님께 확인하니 다행히 무료였고, 밤 시간이라 아주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라스베가스 허츠렌트카
라스베가스 허츠렌트카
라스베가스 허츠렌트카
라스베가스 허츠렌트카
라스베가스 허츠렌트카

2. 허츠(Hertz) 렌트카: 무료 업그레이드 에피소드

허츠 골드 회원이라 바로 2층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예약했던 등급의 차량이 매진되어 처음에는 '레이(Kia Ray)'급의 작은 차를 제안받았는데요. 미국에서 작은 차는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걱정에 거절했더니, **닛산 알티마(Altima)**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 렌트 비용: 10일 기준 약 334달러 (보증금 제외 실결제액)
  • 주의사항: 미국 렌트카는 블랙박스와 핸드폰 거치대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거치대를 챙겨갔는데 신의 한 수였어요.
  • 카시트 필수: 미국은 아동 카시트 규정이 매우 엄격합니다. 저희는 24인치 캐리어 하나를 할당해 휴대용 카시트를 직접 챙겨갔습니다.

💡 미국 운전 시 필수 체크!

  1. No Turn On Red: 빨간불일 때 우회전 금지 표지판이 보이면 무조건 정지!
  2. 스쿨버스 정지: 스쿨버스가 깜빡이를 켜고 멈추면 반대편 차선까지 모든 차가 서야 합니다. 벌금이 어마어마하니 남편도 이 부분은 정말 조심하더라고요.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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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3. 가성비 숙소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10박 후기

저희의 10박을 책임진 곳은 호텔이라기보다 레지던스형 아파트에 가까운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입니다.

  • 숙박비: 1박당 약 12만 원 + 리조트피(15달러) 별도
  • 장점: 무료 주차, 객실 내 취사 가능, 세탁기/건조기 구비
  • 객실 구조: 침실, 거실, 주방, 욕실이 분리된 아주 넓은 구조입니다. 마치 영화 <샤이닝>의 복도가 연상되는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주방에는 오븐, 식기세척기, 냄비, 프라이팬 등 모든 조리 기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습니다. 심지어 세제와 수세미까지 있어 한국에서 챙겨간 프라이팬이 무색할 정도였죠. 욕실은 저희 집 안방만큼 넓었고, 침대는 몸이 푹 파묻힐 정도로 안락한 전형적인 미국식 스타일이었습니다.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4. 실제 투숙하며 느낀 솔직한 팁

  • 청소 서비스: 이 호텔은 투숙 기간 중 기본 청소를 해주지 않습니다. (요청 시 10박 중 1번 가능). 덕분에 팁은 아꼈지만, 수건은 필요할 때마다 프런트에 요청해서 새로 받아 썼습니다.
  • 어메니티: 샴푸나 바디로션은 퀄리티가 아쉬워 근처 월마트에서 대용량을 사다 썼고, 칫솔/치약은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반드시 챙겨오셔야 합니다.
  • 그랜드 뷰: 이름값 하듯 아침에 일어나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풍경이 예술입니다. 단, 주차장 쪽 축사에서 가끔 정겨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짐 정리를 마치고 맞이한 라스베가스의 첫 아침, 맑은 하늘을 보니 본격적인 여행이 실감 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밤거리와 맛집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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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여행 이틀 차, 아직 시차 적응 중이라 오전에는 저희가 묵고 있는 '더 그랜드뷰 앳 라스베가스' 부대시설을 가볍게 둘러보았습니다. 10월의 미국은 생각보다 쌀쌀해서 수영장 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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